북극곰의 북디자이너입니다. 남극보다 더 추운 것 같은 한국의 겨울을 지낼 때마다 “이런 날씨엔 어디 따뜻한 곳 없을까?”라는 말을 달고 삽니다. 지금까지 북극곰의 책 50여 종을 디자인했고, 『내 담요 어디 갔지?』 『우리 집이야!』 『아빠의 발 위에서』 『장갑보다 따뜻하네』 『욕심쟁이 늑대』 를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