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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준〈방사능 보석〉,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100년에 한 번 깜박이는 LED〉와 같은 불합리한 장치를 만들거나 〈오픈소스인공위성 프로젝트〉처럼 적당히 기능하는 조직을 통해 친숙하면서도 모호한 지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작업을 해왔다. 2013년 세계 최초로 개인 인공위성을 발사한 작가는 최근 〈압축하지마〉, 〈On Off Everything〉, 〈이제는 육지를 떠날 때〉 등의 작업을 통해 인공지능, 복잡계, 블록체인 등과 같이 불확실성과 탈중심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이야기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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