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및 가족 전문 심리 치료사이자 명상 교사, 워크숍 지도자. 오랜 세월 임상 현장에서 삶의 폭풍우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가는 사람들을 지켜본 린다 그레이엄은 신경과학과 마음챙김 명상, 대인관계 심리학을 통합한 내용으로 미국 전역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회복탄력성이라는 주제를 과학적으로 파고든 『내가 나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는 뇌 과학과 심리학, 마음챙김 수행법의 접점을 깊이 있게 탐구한 책이다. 회복탄력성을 훼손하는 뇌의 오래된 반응 양식을 재배선하고, 새롭게 개선된 대처 양식을 자기화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그 탁월함을 인정받아 2013년 ‘Books for a Better Life Awards’와 2014년 ‘Nautilus Book Awards’ 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