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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장 자크 루소 (Jean Jacques Rousseau)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712년, 스위스 제네바

사망:1778년

직업:사상가 소설가

최근작
2025년 2월 <인간 불평등 기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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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루소(Jean Jacques Rousseau)

스위스 제네바에서 가난한 시계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가 그를 낳고 며칠 만에 사망하게 되어 일찍부터 친척집 등을 전전하며 자랐다. 16세 때 모험가의 삶을 꿈꾸며 제네바를 떠난다. 강력한 후원자 바랑 남작부인을 만난 이후 파리의 사교계와 학계 사람들과 교류를 시작했다. 거의 독학으로 철학과 문학, 음악을 공부했으며 백과전서파인 디드로를 비롯하여 개혁적인 철학자들과 사상적 교류를 나누었다.
1750년 디종의 아카데미 현상 논문에 《학예론》이 당선되면서 사상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인간은 본래 선하지만 사회와 문명 때문에 타락해 간다고 주장했다. 이후 《인간 불평등 기원론》 《사회계약론》을 발표하며 사상체계를 굳건히 한다. 그리고 《정치경제론》 《언어기원론》 등을 발표하면서 당대 지식인들과 분명한 견해 차이를 보였다.
1762년에 출간된 《에밀》 《사회계약론》이 소르본 대학 신학부의 고발로 유죄선고를 받게 되자, 프랑스를 떠나 스위스와 영국, 독일을 전전하며 자신을 옹호하는 글인 《고백록》과 《대화록-루소는 장 자크를 심판한다》를 발표했다. 이 시기에 루소는 자연을 벗 삼아 식물채집에 몰두하기도 했다.
1778년 프랑스 파리 북쪽 지라르댕 후작의 영지인 에르메농 빌로 피신했다가 그곳에서 생애를 마쳤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루소의 유해는 프랑스 팡테온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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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대활자본]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 - 2015년 5월  더보기

이 작은 논문은 내 능력의 한계도 생각하지 않고 여러 해 전에 쓰기 시작했다가 오랫동안 내버려두었던 방대한 저작의 일부분이다. 그리고 나의 방대한 저작 가운데 제일 중요하고 세상에 공개하기에 가장 덜 부끄러운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다. 이 밖의 나머지 것들은 이미 소멸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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