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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서울대학교 치의예과에 입학한 후 전공 공부보다는 인간의 실존과 사회문제를 고민하면서 다양한 인문사회과학 서적을 열독하였다.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겠다고 휴학을 하기도 하였으나 지적 갈증은 해소되지 않았다. 치의학은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5년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였다. 문민정부 출범 이후로는 이념보다 전문성이 중요한 사회로 본격 접어들었다는 생각에 전문서적을 깊이 있게 탐독하는 데 집중하였다. 남다른 지적 호기심과 대학 시절에 확고하게 형성된 독서 습관은 문계와 이계를 넘나드는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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