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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강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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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일이 모두의 놀이가 되게 하라>

이강백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은 공정무역 기업가다. 현재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대표이사이자 한국공정무역협의회 상임이사로,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있다. ‘아름다운가게’의 창립 멤버이자 초대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윤리적 거래를 통해서 저개발 국가의 농민 빈곤 문제를 해소하고자 2012년에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를 창립했다.
공정한 세상으로 가는 여정에서 중요한 것은 협력의 정신과 서로를 돌보겠다는 철학이며 우리가 ‘가야 할 여행의 목적지’는 서로의 자립을 돕고 서로를 존엄하게 대우하는 세상이라는 점을 늘 되새기며, 사회를 바꾸기 위해서는 말보다는 행동과 습관, 나아가 삶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긴다.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인류의 양심을 밝히는 활동은 여행처럼 흥미롭고 놀이처럼 재미있어야 합니다. 정의로운 사회 시스템을 만드는 활동을 하면서도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면서도 일하는 사람들의 인간다운 삶을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타인의 변화를 요구하고 구조의 변화를 요구하면서도 우리 자신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균형 잡힌 인격체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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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일이 모두의 놀이가 되게 하라> - 2018년 7월  더보기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변화가 거의 없는 농경사회도 아니고 평생직장을 내세웠던 산업사회도 아니다. 인간의 수명에 비해 조직의 수명은 형편없이 짧아졌고 어디에도 나를 책임져주는 데가 없다. 나는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리고, 루저가 될 것 같은 예감에 시달린다. 실패자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운명과 싸우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운명과 싸우는 힘은 역설적으로 개인의 결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힘에서 나온다. ‘지속가능한 조직’을 만드는 것이 운명과 싸워 이기는 힘이다. 운명과 싸우는 방법은 개인의 영웅적 결단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여 살아남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운명과 싸우는 도구로서의 ‘조직’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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