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시산맥]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발 달린 벌]을 썼다.
<발 달린 벌> - 2015년 8월 더보기
겨울엔 여름이 그립고 여름엔 겨울이 그립다 내 안의 사계는 따로 돈다 그들을 따라가느라 내 언어의 발끝은 부어 있다 그러나 그들은 안다 눈부신 절정은 지금부터라고 꽃이 지고부터라고 2015년 8월 권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