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 사가>, <슈퍼맨/배트맨> 등을 통해 실력을 선보이다 제프 존스와 함께 <레드 랜턴의 분노>를 그리게 되었다. 또 다른 대표작으로는 J. 마이클 스트라진스키의 스토리를 받아 그린 <슈퍼맨: 어스 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