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문학을 공부했다. 독립잡지 『CONTOUR』를 만들었으며, 교보문고에서 전자책 엠디로 일했다. 『프레시안무비』에 영화 기사를 쓰고 『교보문고 북뉴스』에 영화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찰리 브라운과 함께한 내 인생』을 번역했다. 지금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