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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은초2012년 독일 니더작센 국제 리코더 콩쿠르에서 "반드시 무대에 서야만 하는 사람, 스테이지 몬스터", "심사가 필요 없는 완벽한 감동의 연주"라는 극찬과 함께 6명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을 거머쥐며 고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16세에 스위스 취리히 음대에 입학했고, 스위스 바젤 스콜라 칸토룸을 거쳐 영국 길드홀 음악 연극 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2010년 일본 야마나시 국제 고음악 콩쿠르에서 2위 없는 3위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으며, 2014년 런던에서 열린 칼 젠킨스 클래시컬 어워드(영국 클래식 FM 공동 주최)에서 대회 사상 리코더 주자로는 처음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현재 영국, 스위스, 독일, 스페인, 한국, 일본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5년 런던 성당과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텔레만 환상곡 전곡을 녹음한 'Fantasy in London' 데뷔앨범을 발매했다. 2016년 장 크리스토프 스피노시/앙상블 마테우스와 협연(롯데콘서트홀)했고 이듬해 하프시코디스트 나오키 기타야와 듀오 공연(예술의전당 IBK홀)을 가졌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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