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없는 듯 있는 교사’로 서는 것이 목표인 교사. 그리하여 교실 안에서 아이들과 교사의 구분이 사라지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교실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