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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week & 레저팀중앙일보 week& 레저팀은 2015년 한 해 동안 '미국 국립공원을 가다'라는 연재 기획을 진행했다. 100주년을 앞둔 미국 국립공원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자연과 공존의 노하우를 배우자는 취지에서였다. 미국 국립공원은 선진 에코투어의 현장이면서, 여행자 입장에서는 걷기 여행과 캠핑, 로드 트립을 아우르는 취재였다. 공식적인 취재 기간은 1년. 지면에 싣지 못한 수많은 이야기와 사진, 세세한 대자연 여행 정보를 한데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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