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서양화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였고, 서양화가로 오랫동안 많은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열다섯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한국미술협회와 서울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8년 숭례문 화재 사건 이후, 우리 옛 건축물을 화폭에 생생하게 옮기는 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작가의 첫 그림책으로, 캔버스에 아크릴로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