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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빨간솜사탕

최근작
2016년 11월 <낭독의 즐거움>

빨간솜사탕

여자, 40대.
낭만 부인, 가을 엄마, 솜사탕 선생님.
시, 가을, 솜사탕을 좋아하고, 10년 동안 중학교 국어 선생님을 지냈다.
지금은 30여 년 동안 낯선 타인으로 지내오다가
14년 전부터 한집에서 함께 살게 된 오지랖 넓은 남편과
자신을 닮은 예쁜 딸 둘을 키우면서 틈틈이 글을 쓰고 있다.
아메리카노보다 달콤한 초코라테를, 수다보다는 독서를, 백화점보다는 도서관을
즐겨 찾으며, 스스로 문화 창달에 힘쓰고 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일 년에 한 번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엄마가 해준 밥을 먹으며 무위도식했던 여중생처럼 지낸다고.
수업 시간에 아이들에게 읽어주던 글 중
감동적인 부분에 빨간색 밑줄을 그어대곤 해서
‘빨간솜사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 빨간색 밑줄과 도서관에서 틈틈이 읽었던 책 속의 감동적인 문장이
이 책을 만드는 바탕이 되었다.
낯선 일이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리 힘들거나 어렵진 않았다고.
책이 출간되면 자신이 가려 뽑은 책 속의 멋진 문장을
가족 앞에서 으스대며 낭독해주겠단다.
남편 출근 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후 조용히 책을 읽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기다려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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