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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백미숙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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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그늘 없는 여름>

백미숙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5년 《시와 소금》으로 등단했고, 2015년 글벗문학상을 2016년에 한국 안데르센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동시집 『달 도둑놈』 『첫눈에 대한 보고서』 『할머니가 바늘을 꺼내 들었다』 『구름버스 타기』(공저)와 청소년 시집 『보름달 편지』가 있습니다. 현재 한국동시문학회와 혜암아동문학회, 동시다발에서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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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늘 없는 여름> - 2024년 11월  더보기

꽃비 내리는 4월 창가에서 우리는 시를 썼습니다. 바람 불면 아픈 상처를 쓰고 비가 오면 고운 추억을 썼습니다. 쓰고 썼더니 시집 한 채가 지어졌습니다. 들어가 살 일만 남았습니다. 아파트에서 잠을 자고 학교 급식실에서 밥을 먹지만 시집에서도 한 번 살아보려 합니다. 시집을 베고 꿈을 꾸기도 해보려 합니다. 배가 고프면 한 장 떼어먹어도 보려 합니다. 그러다 우리 몸이 시가 되어버리면 그냥 시로 살아보지요. 뭐 별 일 없겠지요? ―집을 함께 지은 지도교사 백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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