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시골 마을 서머셋에서 자랐으며, 지금은 호주에 살며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국제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명문 팔머스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는데, 논문의 주제는 어린이책에 담긴 애도에 관한 것이었다. 그린 책으로 『기억 상자』 『추억의 책』 『기린이 되는 법』 『사랑을 담아, 아그네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