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컬러리스트인 비센테 시푸엔테스는 2005년까지 스페인에서 활동하다가 이후 프랑스로 건너가 《네메시스》 시리즈를 그렸고 2006년부터 마블과 DC에서 《그린 애로우》, 《그린 랜턴 군단》, 《배트걸》, 《브라이티스트 데이》를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