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과를 졸업 후 게임 컨셉 일러스트를 하다가 아이를 키우면서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책에 빠져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그린 책으로는 예수님의 마지막 설교, 아이와 함께 읽는 잠언 지혜 성경과 앱 동화 《The Goose and the Crane》 《The king has donkey ears!》 등이 있어요. 새침해하다가도 깔깔깔 웃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크게 우는 아이들은 언제나 사랑스러운 존재이지요. 그런 이야기들을 마음껏 그려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