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로,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경찰관으로 근무하던 중 강간폭행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16년간을 복역하였다. 그 후 자신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 《5896》을 썼고, 현재는 미국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