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고,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공인회계사(KICPA)로 삼일회계법인에 근무했다. 2011년부터 신한은행 S&T센터(舊 금융공학센터)에서 환율 전문 이코노미스트로 재직하며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등에서 기업 맞춤형 강의, 매일경제 주최 서울머니쇼에서 대중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는 등 넓은 강의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 계열)에 ‘백프로의 환율 돋보기’를 연재한 바 있고, 2021년부터는 매경 엠플러스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환율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와 <경제의 99%는 환율이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