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태1953년 서울 변두리인 중랑구 먹골 과수원집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대한전선 직장을 12년 다녔다. 1990년 『이별을 위한 발라드』로 시작생활을 한 뒤 『내몸의 버리는 것에 관한 보고서』 『스카치테이프사랑』등 사랑에 관한 시와 『그때를 아십니까』『촌스러운 것에 대한 그리움』등 민속에 관한 책과 물질문명을 비판한 『리모콘』 『점』을 썼다. 특히 첫 야생화시집 『풀꽃』을 비롯하여 『내이름을 불러주세요』 그리고 20년 역작인 시화집 『너 꽃 해』 가 있다. 테마시집을 주로 내고 있으며 야생화시 '잡초는'은 월간조선이 선정한 '한국명사 100인이 뽑은 명문장'에 수록되어 있다. 시집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는 1997년도 문화관광부선정 청소년추천도서로 뽑혔다. 야생화 시집을 만들기 위하여 38세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서원한 야생화 시 5백 편, 야생화 1천 종의 사진 10만 장을 찍기 위해 일생을 바치기로 했다. 2003년부터 라시하모니카를 가르치고 있는데 라시하모니카는 시인이 창안한 하모니카 연주기법으로 일명 U블럭주법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연주기법인 텅블럭주법과는 달리 단음을 위주로 맑고 고운 음색이 특징이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