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범인을 잡아라〉로 제15회 ‘기독신춘문예’에서 상을 받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방송 다큐멘터리를 연출하고 세 아들을 키우며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톰 소여의 모험》을 읽고 보물을 찾겠다며 여동생과 함께 뒷도랑과 채석장의 땅을 열심히 파고 돌아다녔습니다. 지금은 동화에서 보물을 많이 캐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