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학교>를 통해 재일조선인과 조선학교에 관심이 생겨 몽당연필 단체를 알게 되었고,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주요 번역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 / <침몰가족> / <영 케어러> / <아빠는 즐거운 조울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