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병원 사회복지사로 10년 가까이 일하다 "당신은 아파했던 만큼 행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를 집필하며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과거 질병을 고백을했다. 2019년 지역사회에서 회복의 등대 모임을 만들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와 가족을 돕는 지지모임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강연과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