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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홍기돈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0년, 대한민국 제주도

직업:문학평론가 대학교수

최근작
2024년 8월 <리바이어던 안의 야수, 리바이어던 밖의 공동체>

홍기돈

제주 출생.

1999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학비평가로 등단.

중앙대학교에서 1996년 「김수영 시 연구」로 석사학위,
2003년 「김동리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평론집 『페르세우스의 방패』(백의)ㆍ『인공낙원의 뒷골목』(실천문학)ㆍ『문학권력 논쟁, 이후』(예옥)ㆍ『초월과 저항』(역락).
연구서 『근대를 넘어서려는 모험들』(소명출판)ㆍ『김동리 연구』(소명출판)ㆍ『민족의식의 사상사와 한국근대문학』(소명출판).
산문집 『문학의 창에 비친 한국 사회』(삶창) 등이 있다.

2007년 제8회 젊은평론가상(한국문학가협회 주관)을 수상하였으며, 『비평과전망』, 『시경』, 『작가세계』 등에서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2008년부터 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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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근대를 넘어서려는 모험들> - 2007년 1월  더보기

집중적으로 논문을 써 내려간 것은 최근 삼 년 동안의 일이다. 박사학위 논문을 써 낸 뒤라 다소 여유로운 환경에 놓이기도 했지만, 최근 연구 경향에 도저히 동의할 수 없어서 일종의 사명감을 가지고 달려들게 된 까닭이다. 유럽에서 발원한 단단한 근대를 절대적인 것으로 전제하고, 다른 근대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해 버리는 연구들이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까. 제국주의와 저항적 민족주의를 거울의 대칭 관계로 파악하여 둘 다 비판하고 나서는 태도는 결국 식민주의로 귀결하고 마는 것이 아닌가. 더군다나 실상의 왜곡과 침소봉대의 독법에 의해 만들어진 무책임한 성과는 엄밀한 검증을 거쳐야 하는 것 아닐까. 대략 이러한 물음들이 사명감으로 벼려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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