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와 문학을 공부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십여 년간 삶의 골목들을 사랑하며 살아왔다. 지금은 서울로 돌아와 멋진 영화와 아로마 향기, 좋은 소설에 빠져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