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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최진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사진가

최근작
2014년 11월 <옛 이동통신 봉수>

최진연

30여 년간 산천을 떠돌며 버려진 성곽, 봉수, 옛 다리 등을 찾아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다. 1987년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과 ‘한국사진문화상’을 수상하고 옛 다리와 관방유적 등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15차례 이상 열었다. 이를 통해 우리 터, 우리 혼을 보호하고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2000년에는 여군들의 병영 생활을 다룬 사진전 ‘한국 여군 24시’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대한사진예술가협회장, 대한뉴스 화보 사진부장을 거쳐 지금은 데일리안 문화유적 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역사의 흔적 경기도 산성 여행》, 《수원화성 긴 여정》, 《우리 터 우리 혼 남한산성》, 《마음이 머무는 풍경》, 《옛 다리, 내마음속의 풍경》, 《여군 24시》,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우리아이 첫 한양도성 여행》, 《우리아이 첫 남한산성 여행》, 《우리아이 첫 조선왕릉 여행》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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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옛 다리, 내 마음속의 풍경> - 2004년 5월  더보기

우리의 옛 다리는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며 만남을 주선하는 장소가 되었고, 사람들은 다리를 통해 마음을 나누고 생각을 주고받았다. 그곳에는 고단한 삶을 묵묵히 건너간 옛사람들의 정취가 고스란히 배어 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사진을 찍느라 돌아다니면서 예전에는 보았으나 지금은 볼 수 없는, 예전에는 멀쩡했으나 지금은 무너져 가고 있는 다리들을 숱하게 보았다. 그것이 행인지 불행인지 알 수 없으나 세월이 흘러도 우리네 옛적의 풍경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다리 하나 만나면 내 마음은 언제나 처음처럼 설렌다. 그러니 사라져 가는 옛 다리를 찾아 다리품을 파는 것이 어찌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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