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1등, 서울대, 로스쿨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끝에 서른 살에 변호사가 됐다. 대형 로펌에 들어가 출세가도를 달리는 듯했으나, 세상이 말하는 소위 주류의 삶과는 맞지 않음을 깨달은 후 퇴사했다. 그 후 자발적 백수로 근근이 생활하다 현재는 1인 변호사 등 인디펜던트 워커로 활동하고 있다.
세상의 법보다는 내 법대로 살길 원하며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살기를 꿈꾼다. 브런치에서 ‘김마이너’라는 부캐로 활동하면서 고정관념에서 탈출한, 조금은 발칙한 생각들을 써 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