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가 모델을 수출하기 위한 연구는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귀국해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현재는 환경과 식품산업, 환경과 개인의 영양 및 식품지원제도를 연결하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환경보존, 개인의 먹거리와 영양 보장, 농식품 산업 발전까지 무엇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주제들 사이에서 균형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