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온라인서점 알라딘에서 인문MD로 일했다. 알라딘에서 지내는 동안, 서경식이 우연히 지어 준 별명 ‘바갈라딘’으로 활동했다. 위즈덤하우스 편집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