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법무부 소속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일하며 번역의 매력에 빠졌다. 내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매 순간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처럼 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