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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숙의사의 오진으로 어린 시절 장애를 얻게 된 저자는 아홉 살 어린 나이에 어머니의 인도로 기도원 생활을 시작했다. 꿈도 없이, 소망도 없이 방황하던 때 허투루 하나님을 불러보았다가 그 같은 부름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였다. 그 은혜에 이끌려 산 기도에 들어갔다. 추운 겨울날 몸 위에 쌓인 눈에 살이 베이도록 3년간 한 자리에서 기도에 매달리다 열세 살에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경험하였다. 그 후 세상에서 상처받고 병들고 절망하는 사람들의 몸속과 마음, 생각이 보이기 시작했다. 비범한 치유 사역으로 어린 나이에 미국, 네팔 등을 다니며 말기 암환자, 근무력증 환자, 파킨슨병 환자, 각혈 환자, 앉은뱅이, 눈먼 자 등을 치유하는 기적의 사역을 펼쳤다.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도 그녀를 찾아와 기도를 청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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