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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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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봄과 여름 사이 1>

김희배

나에게는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 그 소중한 존재가 없다. 오랜 시간 마음이 외로웠지만 더 많은 엄마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낮에는 마케터로 일하고, 밤에는 소소한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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