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음이 기획해 신여성 작업실에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진행한 세미나. 이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의 지원으로 더 깊은 읽기와 쓰기를 수행했다. 세미나에서는 자본주의의 기원을 비롯해, 자본주의 체제가 어떻게 여성과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불평등과 능력주의를 토양화하며 기후위기를 초래했는지를 주로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