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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은서울 사대문 안에서 나고 자랐다. 선비의 나라에서 태어난 국민답게 읽고 쓰기를 가까이하며 살아가고 있다. 어린 시절, 철학 인터넷 카페의 닉네임이 ‘이상(ideal)’이었다. 이후 생을 가로지면서 철학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동양과 서양의 철학을 오늘날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탐구하고 있다. 현재 글쓰기 작가로 강연하고 있으며, 카카오 브런치에서 ‘지각쟁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질문의 발견》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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