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대학교 국어국문학과(문학사) · 국민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문학석사) · 2008년 계간 『글향문학』 신인상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등단 · 2015년 난경문학인상 수상 · 글향문학회 4대 회장 역임 · 현, 글향문학 주간·이사장 · 착각의시학작가회 회원
<천 개의 달> - 2024년 7월 더보기
바람이 많아집니다. 정체되었던 사물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생명력을 불어넣는 바람, 언제부턴가 살아있고 싶다는 소망에 희망을 품기 시작하였습니다. 손에 만져지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우려의 시간이 많았습니다. 갈고 다듬어도 날이 서지 않았던 것에 대한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러하기에 같이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자라지 못했던 키만큼이나, 앞으로 있게 될 성장통을 견뎌내기 위한 심정으로 글을 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