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일본 아키타현에서 태어나 아오야마가쿠인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2016년 단편소설 <지독한 마침표>로 제96회 올 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지독한 마침표>를 포함해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 네 편을 묶은 소설집 《프루스트 효과의 실험과 결과》는 서툴지만 솔직한 마음과 달콤하고도 씁쓸한 감정선이 섬세하게 담겨 있어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