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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현성

최근작
2023년 5월 <언커머셜 : 한국 상업사진, 1984년 이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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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025년 1월 2일 출고 
개의 시간은 사람의 그것보다 빨리 간다.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클수록 체감 속도는 더 빨라진다. 어떤 식으로든 반려견을 먼저 보낸 경험이 있는 이라면 그 아픈 상처와 공허함이 마음 깊숙한 곳에 남아 있기 마련이다. 조금만 더 잘 보살폈더라면, 조금만 더 나의 개에 대해서 잘 알았더라면. 『개도 아플 때가 있다』는 반려견의 건강과 의료상식, 노화와 죽음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실용서이자 견주가 반려견을 보내는 상실감을 줄이고 치유할 수 있도록 위로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반려견에 관한 전문적이고 상세한 정보와 무한한 사랑을 동시에 풀어내며 반려견이 건강하게 살다가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반려견을 먼저 떠나보내야 하는 견주가 그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동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이들, 같이 오래 살았지만 반려견과의 이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이들에게 권한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인류는 필연적으로 동물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하지만 각각의 관계들은 동일하지 않다. 어떤 동물은 사람의 가족으로 살다가 주인의 품 안에서 죽지만 가축이라 규정된 동물들은 대부분 열악한 환경에서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으며 고통스럽게 죽임을 당하고 결국 사람들의 식탁에 오르는 운명을 맞는다. 매우 불공평하고 차별적이지 않은가. 행여 인간이 동물을 도축해서 먹거나 가죽을 취하는 행위가 피할 수 없는 일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의 습성이나 비용적인 이유 때문에 열악하게 살거나 고통스럽게 죽는 동물들에 대한 고민과 사유 혹은 그런 상황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자세가 당연하게 필요할 것이다.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인류의 동물 복지와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은 과거에 비해 다양한 논의를 거치며 발전했다. 그런데 공장식 축산 시스템에서 키워지고 도축되는 동물들은 오히려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안토니 F. 괴첼은 사람이 동물을 대하는 태도와 기본적인 인식에 대한 고민, 그 고민을 통해 약자일 수밖에 없는 동물들의 고단한 삶이 조금이라도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다양한 가치관과 본능, 각자의 입장과 이해 관계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는 동물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실제 경험과 탄탄한 논리를 통해 동물보호의 당위성을 전달하는 이 책이 이제 막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을 좀더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야기의 힘은 강하다. 추억이 있는 물건의 이야기는 매혹적이다. 정사각형 모양으로 압축되어 제3국으로 팔려나갈 운명의 옷이라도 모두가 하나의 이야기쯤은 품고 있다. 작가는 예술가, 음악가, 작가, 영화인, 디자이너 등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낡은 옷의 추억을 끌어내어 독자들과 공유한다. 쓰레기의 섬이 대양을 떠다니고 치명적인 전자 쓰레기가 기부라는 미명하에 가난한 나라로 흘러 들어가는 시대에 낡고 오래된 옷이 가지고 있는 작은 이야기의 의미는 더욱 소중하다. 작은 옷 속에 추억으로 압축되어 보여지는 개인의 역사를 살펴보는 일은 흥미롭기 그지없다.
4.
동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존재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에게 동물은 그저 고기이고 가죽이며 모피에 지나지 않습니다. 길지연 작가는 따뜻하면서 설득력 있는 글로 사람들의 무심하고 잔인한 행태를 꼬집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무거운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길지연 작가의 글과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안예리 화가의 그림이 어우러져 어린이들은 물론, 모든 연령층의 독자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5.
  • 마음을 그리다 -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에 관한 이야기 
  • 김혜정 (지은이) | 북폴리오 | 2015년 2월
  •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
  • 9.3 (9) | 세일즈포인트 : 30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025년 1월 3일 출고 
“많은 사람들이 김혜정의 글과 그림 때문에 얼마나 많이 동물과 우리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됐는지를 얘기한다. 아주 솔직히 얘기하자면 나는 김혜정의 책을 자세히 들여다볼 자신이 없다. 그녀의 그림이 얼마나 강렬하고 깊숙이 내 마음을 뚫고 들어와 흔들 것인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6.
  • 이기적 고양이 - 고양이에게 배우는 라이프 테크닉 
  • 이주희 (지은이) | 씨네21북스 | 2010년 11월
  • 12,000원 → 10,800원 (10%할인), 마일리지 600
  • 6.7 (3) | 세일즈포인트 : 10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025년 1월 3일 출고 
<이기적 고양이>는 오랜만에 “그래, 내 고양이도 그래”라고 무릎을 치게 하는 유쾌한 책이다. 고양이를 몰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고양이를 안다면 한 줄 한 줄 절묘하다 할 수밖에 없는, 고양이를 사랑한다면 보고 또 봐도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책이다. <이기적 고양이>는 사랑과 정신적 교감에 관한 책이다. 매년 수십만 마리의 집 잃은 유기동물이 생기고 끔찍한 동물학대 사건이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무정한 요즘의 한국에서 지금 가장 필요한 건 나 아닌 다른 생명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이다. 이주희는 담백하고 위트 있는 글쓰기로 고양이 사랑을 그려냈지만 그녀가 써내려간 ‘고양이 일기’의 밑에는 단순한 고양이 사랑을 넘어서는 이타적이고 성숙한 그 무엇이 담겨 있다. 동물을 동물 이상으로 보지 않거나 사람과 동물의 관계를 주종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할 만한 ‘이기적 고양이’는 단순히 동물에 관한 책이 아니라 날로 삭막해져 가는 인간성의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다. 동물과 교감하고 동물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결국 다시 사람에게 돌아온다. 동물과 사람과 사회가 함께 행복해지는, 모두를 위해 지금 세상에 가장 필요한 노력이다.
7.
<이기적 고양이>는 오랜만에 “그래, 내 고양이도 그래”라고 무릎을 치게 하는 유쾌한 책이다. 고양이를 몰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고양이를 안다면 한 줄 한 줄 절묘하다 할 수밖에 없는, 고양이를 사랑한다면 보고 또 봐도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책이다. <이기적 고양이>는 사랑과 정신적 교감에 관한 책이다. 매년 수십만 마리의 집 잃은 유기동물이 생기고 끔찍한 동물학대 사건이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무정한 요즘의 한국에서 지금 가장 필요한 건 나 아닌 다른 생명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이다. 이주희는 담백하고 위트 있는 글쓰기로 고양이 사랑을 그려냈지만 그녀가 써내려간 ‘고양이 일기’의 밑에는 단순한 고양이 사랑을 넘어서는 이타적이고 성숙한 그 무엇이 담겨 있다. 동물을 동물 이상으로 보지 않거나 사람과 동물의 관계를 주종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할 만한 ‘이기적 고양이’는 단순히 동물에 관한 책이 아니라 날로 삭막해져 가는 인간성의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다. 동물과 교감하고 동물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결국 다시 사람에게 돌아온다. 동물과 사람과 사회가 함께 행복해지는, 모두를 위해 지금 세상에 가장 필요한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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