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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신중신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1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거창

최근작
2019년 8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 11 : 홍범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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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김병준의 수필은‘글은 곧 그 사람이다’라는 정의(定義)에 부합할 만큼 에누리 없이 그 자신을 반영한다. 한 구절, 한 단락마다 그의 마음, 정신, 인식이 명징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편편에서 보듯 일상의 예사로운 소재를 두고도 은은한 교양과 지적인 안목으로 접근하고, 이를 화제로 펼쳐나가는 따스한 시각은 타고난 체질인 성싶다. 항간의 비근한 얘깃거리를 언급하는 중,‘습관은 처음에 거미줄 같다가 점점 단단한 쇠사슬이 된다’‘자리는 서너 평이지만 마음은 광장이다’ 같은 에피그램이 도처에 번쩍인다. 이 세상은 사람의 온기로써 따뜻하다는 것, 살아갈 만한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수필 문학 형태로 피력함에서 이 책의 의미가 크다. _ 신중신(시인)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3일 출고 
사람에게 있어 내면의 감정이나 그 움직임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 경우를 보듯, 김병준의 시에는 자신의 모습 또는 저간의 세월이 여실히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시인과 시적 자아가 온전히 합일하여 정직하게 발성하는 시 창작상의 한 유형임직하다. 생활을 제재로 취한 여러 시편 어디에서든 살아감의 따스한 온기며 애정이 접해지는 것 역시 그의 인성의 소산일 터이다. 거기에 위트와 유머 감각을 가미함으로써 시적 개성을 강화하고 있다. 그에겐 고향 같은 타관이고 나에겐 타관 같은 고향에서 만난 인연이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신중신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신앙을 제재로 한 문학적 개가! 덕성의 충일함! 이 작품이야말로 순교자 소설의 원형이요 그 모범이라 할 만하다 로마 시민으로 부귀층에 속한 청소년 방그라시오, 근위장교 세바스티아노, 청초한 소녀 아녜스는 저 무서운 박해시대에 현세적 명리를 등지고 한 치 흔들림이 없이 치명의 길로 나아간다. 그런가 하면 우아한 품성의 여인 파비올라는 전신으로 완덕을 구현함으로써 그리스도인의 표양을 보여준다. 카타콤에서의 초대교회 모습과 재물에 눈이 어두워 악랄한 고발을 거듭하는 속악한 행태가 병행하면서 이야기는 한층 드라마틱한 서사 구조를 띤다. 고전주의문학의 교양이 전편에 감도는가 하면, 읽고 나면 흡사 백합향기로 마음이 훈훈해지듯 고상한 여운에 은은히 젖어 들게 하는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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