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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안젤리나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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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안젤리나 졸리의 아주 특별한 여행>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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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 맘과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주 정권은 거의 같은 시기에 탄생했다. … 맘이 5세이던 그 당시 캄보디아를 장악하고 있던 크메르 루주는 폴 포트가 급진적인 공산주의를 실시하자 150만 명을 살해했으며, 고문과 처형, 강제 노역을 확산시켰다. 이런 배경 속에서 12세의 맘은 자신의 할아버지라고 주장하는 한 남자에 의해 성 노예로 팔려갔다. 그녀는 결국 프놈펜의 사창가까지 가게 되었고, 그때부터 끔찍한 강간과 고문이 10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 그녀는 자기 인생 중에서 이 시기를 간단하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난 죽었었다. 난 그 누구에게도 애착을 갖지 않았다.” … 하지만 소말리 맘은 프랑스에서 온 구호 요원의 도움을 받아 1993년에 캄보디아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들이 받은 상처에서 회복하며 조용한 여생을 보낸 반면 소말리 맘은 캄보디아 여자 아이들을 계속해서 희생시키고 있는 사회 체계에 맞서기로 결심했고, 1996년에 아페십이라는 비정부 조직을 설립했다. 이 조직은 지역 경찰과 함께 사창가를 일제단속하고 성매매에 이용된 여성들을 회복시켜 사회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이제 38세 내지는 39세가 된 소말리 맘은 (그녀는 자신의 생일이 언제인지 모른다.) 이러한 문제를 제기해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으며, 벌써 4,000명이 넘는 여성들이 사창가를 탈출할 수 있게 도왔다. 그녀는 이를 위해 너무나 끔찍한 개인적인 대가를 치렀다. 살해와 폭행 위협을 견뎌낸 것이다. 그녀의 노력을 저지하기 위해 사창가의 포주들은 2006년 당시 14세이던 소말리 맘의 딸을 납치해 약물을 투입하고 강간하기까지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상황이었다면 도망쳐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맘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도 이전에 겪었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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