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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현각

성별:남성

출생:1964년, 미국 뉴저지 주

직업:승려

기타:예일대에서 서양철학과 영문학을 전공한 뒤,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12년 4월 <마음을 열어 빛을 보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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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마음꽃을 줍다 - 길을 묻는 사람에게 들려주는 산골 스님의 인생 잠언 
  • 덕조 (지은이) | 김영사 | 2015년 5월
  • 12,900원 → 11,610원 (10%할인), 마일리지 640
  • 9.3 (3) | 세일즈포인트 : 684
대중들에게 법문을 하면서 언제부터인가 깊고 외롭고 쓸쓸한 수행을 지속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더 이상 화계사에서 조용한 수행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덕조 스님께서 길상사에 저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스님께서는 외국인인 제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자신의 일처럼 이해하고 기꺼이 받아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스님께 감사한 일은 제가 수행자로서 걸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명쾌하고 지혜로운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다는 점입니다. 《마음꽃을 줍다》가 불일암에서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 많은 독자가 자신의 인생에 더 깊이 감사하며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그 길을 밝혀주리라 믿습니다.
2.
나는 임마누엘 교수가 불교신자인지 아닌지 잘 모른다. 하지만 상관없다. 또 내가 그의 책에 이 추천사를 쓰는 이유도 그런 것과는 상관없다. 임마누엘은 빛나는 문화유전자와 외부의 적들에게 절대 굴복하지 않는 한국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갖고 있다. 난 한국인들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라며, 동시에 그의 생각이 한국에 널리 퍼져나가기를 바란다. 임마누엘 교수와 난 비록 예일대와 하버드대 대학원 동기지만 서로 잘 알지는 못했다. 이 책의 뒷부분에도 나오지만, 우리는 내가 있던 한국의 한 절로 그가 찾아오면서 가까워졌다. 2008년 여름, 봉암사 선방의 ‘하안거’에 들어가 무거운 화두를 잡고 3개월 동안 묵언정진 중일 때였다. 나는 진심으로 임마누엘 같은 교수가 한국에선 더없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종교가 아닌 인문교양의 힘으로 잃어가는 한국 고유의 정신세계를 회복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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