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판문점'을 얘기하려면, 원래 이름이었던 '널문리'부터 얘기해야 해요. 이 부근에 널문다리가 있어서 널문리라고 지었다는 설과 널빤지로 만든 문이 많은 마을이라서 널문리라고 붙였다는 얘기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