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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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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8일 출고 

소설집 《세 번째 장례》를 통해 이별과 죽음에 대한 맑고도 단단하며 깊이 있는 사유를 보여주었던 윤이안 작가가 이번엔 외계인 이야기로 돌아왔다. 왜 외계인일까? 외계인이라는 존재를 통해 이해할 수 없는 타자에 대해 힘껏 이해해보려는 작가는, 외계인의 시선을 통해 사람과 사람 아닌 것의 기준을, 그리고 그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8일 출고 

도트 시리즈 12권. 전작 〈스타헬스와 함께라면〉을 통해 맛깔나는 B급 코미디 SF를 선보였던 이정인 작가의 신작 소설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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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노벨 문학상에 가까운 스웨덴 작가’ 요나스 하센 케미리의 장편 소설 『아버지의 원칙』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스웨덴 이주자 문학의 대표작으로 평가받으며 20만 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미국, 독일, 프랑스 등 10개국에서 출간되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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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노벨 문학상에 가까운 스웨덴 작가’ 요나스 하센 케미리의 장편 소설. 2010년 12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폭탄 테러를 배경으로 하는 장편 소설로, 주류 사회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이민자, 소수자의 모습을 조명하며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한층 더 탄탄하게 구축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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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노벨 문학상에 가까운 스웨덴 작가’ 요나스 하센 케미리의 장편 소설 『몬테코어』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1978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튀니지인 아버지와 스웨덴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이민 2세인 케미리는 자신의 정체성이 담긴 자전 소설『몬테코어』(2006)로 급부상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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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포 작가 박옥남(1963~)의 소설집 『마이허』(차이나하우스)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1991년에서 2014년까지 지어진 단편소설 18편이 실려 있다. 2011년 중국 연변인민출판사에서 간행한 『장손』에 수록된 20편 중 14편을 추렸고, 그 이후 발표된 3편, 그리고 정치적인 이유로 발표되지 못한 1편(탈북 여성을 조명한 「해심이」)을 더한 것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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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현실』로 등단한 김결 시인의 첫 시집. 달아실시선 79번으로 나왔다. 시집에 적힌 그의 이력은 간결하다. “시인 김결은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났다. 2020년 『시현실』로 등단하였다. 현재 김해시청에서 일하고 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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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내가 만든 여자들》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수권의 책을 펴내며 한국문학의 활기찬 동력이 된 소설가 설재인이 괴이하고 의문투성이인 미스터리의 세계, 《그 변기의 역학》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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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을 앞둔 세계에서 인간의 유대에 대한 희망을 현실적으로 그리며 평단의 압도적인 극찬을 받은 『우리는 어둠 속에서 얼마나 높이 닿을까』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기후 위기로 북극 빙하에 갇혀 있던 고대 바이러스가 풀려나 전 세계에 치명적인 전염병을 퍼뜨리면서 변화하는 사회상을 그린 열네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소설이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8일 출고 

외딴 마을, 이곳의 사람들은 오랜 전통으로 내려오는 규칙을 따라 고대 신들을 믿으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네 명의 아이들이 사라졌다.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12년이 지나고, 돌아온 아이들은 그동안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적대적인 마을 사람들에 맞서 그곳에 갇혀있는 한 사람을 되찾아와야 한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8일 출고 

구 dcdc, 현 홍지운 작가를 세상에 널리 알린 전설의 걸작 〈대통령 항문에 사보타주〉를 10년 만에 다시 세상에 내놓는다. 이 소설이 다시 유의미한 메시지를 품게 되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공포스러운 일입니다만, 진정 공포스러운 것은 우리가 우리의 삶의 의미를 모른다는 것이고, 이 책에는 작가의 그런 공포를 담은 작품들을 모았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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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넷플릭스 「바츠번의 변호인」 원작. 권위 있는 문학상 4관왕 석권한 작품이다. 매력적인 캐릭터, 정교한 플롯, 흡인력 있는 스토리 속에 원주민 차별, 이주노동자, 사형제도 폐지 등 타이완 사회를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2일 출고 

조해일 소설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아메리카」가 실린 단편집이다. 작가는 「아메리카」에서 친미와 반미의 이분법 너머를 응시하면서, 이른바 미국이라는 표상에 투영된 서구 중심의 합리주의적 사고 혹은 자유민주주의의 이면을 생생하게 폭로한다. 이 외에도 조해일 소설의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하기에 부족함 없는 작품들이 수록돼 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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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특히 현대 시는 어렵다고들 한다. 그래서 독자에게 외면받는다. 이러한 시대에 일상인의 화법을 유지하며 큰 울림을 주는 전병석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 출간됐다. “하나의 인생이 한 권의 시집이 되다”라는 취지로 출간되는 어른의시간 시인선 네 번째 책이기도 하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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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네덜란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하나 베르부츠의 베스트셀러 『우리가 본 것』이 번역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하나 베르부츠가 2021년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작가로 선정되며 집필한 소설로, 콘텐츠 감수자들의 세계를 생생하고도 인상적으로 묘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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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에서 ‘세계문학 일러스트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모파상의 「달빛」, 울프의 「럭턴 유모의 커튼」, 헤밍웨이 「셰익스피어 글방」 등 고전 작가의 ‘숨은 명작’에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의 감성을 더했다. 이 시리즈는 전통적인 의미의 ‘읽는 고전’, 오디오북으로 확장된 ‘듣는 고전’에 이어 ‘감각하는 고전’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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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에서 ‘세계문학 일러스트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고전 작가의 ‘숨은 명작’에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의 감성을 더했다. 이 시리즈는 전통적인 의미의 ‘읽는 고전’, 오디오북으로 확장된 ‘듣는 고전’에 이어 ‘감각하는 고전’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16면의 아코디언 북을 펼치는 순간,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풍경처럼 모습을 드러내고 화폭을 좁히고 넓히는 손끝의 힘이 이야기를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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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일러스트 에디션. 모파상의 「달빛」, 울프의 「럭턴 유모의 커튼」, 헤밍웨이 「셰익스피어 글방」 등 고전 작가의 ‘숨은 명작’에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의 감성을 더했다. 이 시리즈는 전통적인 의미의 ‘읽는 고전’, 오디오북으로 확장된 ‘듣는 고전’에 이어 ‘감각하는 고전’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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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해리 포터 역을 맡아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소년을 찾는 캐스팅이 시작됐다. 어린 배우 수백 명이 오디션을 보았고, 단 두 명만이 최종 후보로 남게 된다. 그리고 두 소년 중, ‘조금 더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던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배역을 따내게 된다. 이 소설은 끝내 선택받지 못한, 일생 동안 해리 포터의 바깥을 헤매야만 했던, 우리가 몰랐던 또 다른 해리 포터 ‘마틴 힐’의 이야기다.

20.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한국어판 출간 30주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특별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주인공 두 사람의 열정과 절제된 사랑을 상징하는 산뜻한 오렌지색 바탕에 금박으로 화려함을 더한 아름다운 표지로 특별하게 제작되었다.

21.

“지금까지 [미시마 유키오의]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완성도와 충실함이 있다”고 평가받는 『사랑의 갈증』을 빛소굴 페이지터너스에서 선보인다. 시골 마을에 반강제적으로 갇혀 지루하게 살아가는 상류계급 출신 도시 여성 ‘에쓰코’의 가혹하고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다.

22.

삶이 문학으로 남는 순간을 뜨겁게 새겨온 우리 시대 대표 작가 권여선, 그의 시작점에 놓인 첫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를 새롭게 다듬어 한국문학전집 제31권으로 선보인다. 소설집 『각각의 계절』(문학동네, 2023)과 『안녕 주정뱅이』(창비, 2016) 등의 작품을 통해 각별한 비평적 주목과 더불어 독자들의 너른 사랑을 받아온 그의 소설세계에서 『푸르른 틈새』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덜 이야기된 작품이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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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임지은의 세 번째 시집. 이번 시집에서 세계를 받아들이는 임지은의 방식은 그의 자서에서부터 드러난다. 그는 “교양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세 번째 시집이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적는다.

24.

I의 감시 체제가 강화된 가까운 미래를 무대로 ‘라플라스의 마녀’ 마도카와 함께 아버지의 죽음을 좇는 소년의 모험과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는 형사의 활약상을 담은 작품이다. ‘AI’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우며 한층 거대하면서도 현실에 밀착된 시의성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25.

파스칼 키냐르가 쓴 시대극은 잠잠히 잦아든 영혼들로 채워져 있다. 그들은 불타 버린 들판에 새로 난 싹들 같다. 극적인 사건들이 몸과 마음을 다 태운 뒤에 그 자리에 새로 피어난 영혼들은 식물처럼 고요하고 그 풀을 먹고 사는 초식 동물처럼 예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