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약 100년의 역사를 통해 한국 문학비평의 형성 과정을 통시적으로 고찰하는 책이다. 한국 문학비평사를 통해 문학사의 전개를 살피고, 문학의 개념과 관점, 태도의 변화를 추적함으로써 한국문학의 정신사 내지는 사상사의 확립에 기여한다.
한국에서 1980년대에 나타났던, 문학에서 시청각 예술인 연극 또는 영화로의 전환 양상을 매체론과 각색의 역동성의 차원에서 다시 살피며 그 예술/문화사적 의미를 규명하고자 기획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