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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추천 eBook

  • 인문

    세상을 한눈에 보는 지도책

    '반구'로 보는 지도
    지구의 모든 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반구 세계지도는 세계의 중심을 다르게 바라보게 해준다.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 마주한 폭 넓은 세계.

  • 소설

    태양제도

    다와다 요코 문학의 정수
    ‘Hiruko 여행 3부작’ 마지막 이야기. 태어난 나라가 지구상에서 사라진 주인공 Hiruko와 그의 즉흥 언어 ‘판스카’로 연결된 친구들의 여정을 그린다.

  • 사회과학

    압수수색

    사상 최초의 압수수색 르포르타주
    “기소가 되면 인생이 절단난다”는 표현이 와닿을 정도로, 압수수색의 과정은 피의자의 삶을 난도질한다. 법의 이름으로 아래에서 가해지는 수사 과정에 대한 기록.

  • 자기계발

    매일의 영감 수집

    "아무것도 아닌 것을 특별한 것으로!"
    영수증 한 줄, 식당 냅킨에 적힌 한 마디 등 평범한 일상에서 반짝이는 영감을 얻는 법과 무심코 지나친 우리 삶의 중요한 순간을 수집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 과학

    도덕적인 AI

    인공지능 윤리를 위한 일곱 가지 물음
    철학자와 컴퓨터과학자가 함께 쓴 인공지능 윤리 입문서. 지나친 낙관론과 두려움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며 윤리적으로 AI를 활용하기 방법을 안내한다.

  • 에세이

    민낯의 삶

    오롯이 자기 자신이 되고자 했던 한 인간
    탈식민화 이후 혼돈 가득한 아프리카. 낯선 땅에서 끝없이 이주하며 교육자, 지식인, 어머니, 여성, 이방인으로서의 인생 여정을 그대로 펼쳐놓는 마리즈 콩데 에세이.

독자가 권하는 책

초능력을 얻은 주인공이 범죄조직을 소탕하기까지를 그린 현대 판타지 소설.

어릴 적 여느 남자아이들이 그랬듯 나도 특별한 능력을 지닌 영웅이 사람들을 위해, 악인들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동경했다. 남에겐 없는 특별한 능력과 '선', '정의'와 같은 자신의 신념을 위해 생판 처음 보는 이들을 위해 몸을 던져 상처를 입더라도 싸우고, 이겨내는 모습이 무척이나 멋있었다.현실처럼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하고 둘 모두를 갖추기도 한 여러 이야기를 읽으며 절대적인 선과 악에 대한 생각은 흐려졌지만, 여전히 남을 도울 수 있는 능력과 신념과 의지를 세워나가는 모습에 대한 선망은 여전히 남아있을 정도로 어릴 적의 재미있었을 뿐인 기억은 가치관에 깊은 영향을 새겨놓았다.이번 소설 '미라클'은 유치하다거나 그런 꿈을 꿀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미뤄놓았던 순수한 바램, 이상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는 현대 판타지 소설이다. ---------- 본인들이 가진 고유한 능력은 누구에게나 있는데그 능력의 가치는 아무리 많은 돈을 준다고 해도 바꿔선 안되는 것들이지.---------- 주인공 '영도'는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재능을 따라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고, 자신만이 가진 능력으로 싸워나가는 과정에서 동료를 얻어 혼자서는 이겨낼 수 없는 벽도 거뜬히 넘는다. 이상을 위해 싸우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이 위험에 처함으로써 단순히 자신의 이상을 좇는 일에도 책임이 따른다는 것도 깨닫게 되고,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악착같이 버티고 고민하며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별다른 것 없이 닥치는 일처럼 느껴졌다. '꿈'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대부분은 아마 어린 시절부터 경쟁과 현실의 높은 벽에 부딪히며 허무맹랑하다고 여겨지는 꿈을 이미 버렸거나, 아직 간직하고 있더라도 책장 구석의 앨범처럼 다시 열어보지 않을 기억 저편에 박아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삶에 활력을, 행복감을, 마르지 않는 성취감을 주는 것이 그 꿈이다. 정의로운 사람,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싸움 없이 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이상은 매일 일하며 돈 버는 삶 앞에선 너무도 허무맹랑하고 유치한 이야기지만 매일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이어갈 수 있었던 원천이었지 않을까.소설 [미라클]은 그런 현실에서 잊히기 쉬운 이상이 담긴, 소중한 걸 떠올릴 수 있을 소설이다.

지스님

[마이리뷰] 푸코와 철학자들

https://m.blog.naver.com/syeong21/223677799774푸코의 철학을 개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진태원 박사 등의 『푸코와 철학자들』을 읽던 중, 푸코와 과학 철학자들 사이의 연결고리에 흥미가 생겼다. 나의 주요 관심사인 존재론과 과학이 만나는 지점을 통해, 새로운 인식의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과정에서 푸코를 통해 알게 된 조르주 캉길렘(Georges Canguilhem)은 특히 의학을 전공한 철학자로, 의철학을 공부할 때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언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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